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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김소연과 박시후가 호흡을 맞춘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23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날 기자들에게 처음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 등의 톡톡 튀는 모습이 등장하며 성공을 기대케 했다.
이날 책임프로듀서를 맡은 김영섭 CP는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지만 드라마가 가져야할 진정성이 있고 드라마가 있는 작품이다"라며 "가볍고 웃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삶과 사랑에 관한 진실, 한 인간이 성장해가는 진실을 통해서 공감을 얻어내는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김 CP는 "'찬란한 유산'을 했던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고민을 많이 한 작품이다. 처음 기획안을 엎고 다시 만든 작품이라 준비가 늦어졌지만 마혜리가 변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의미있게 그려질 것이다. 검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뤄진 작품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우리가 바라는 검사상도 제대로 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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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진혁 PD는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 드라마 제목이 '검사 프린세스'라서 법정물이나 심각한 사회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 드라마는 아니고 요즘 젊은 이들이 사회에 진출했을때 겪는 일을 그리는 성장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데 단순한 선악구조가 아니라 다면적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배우들과 작가의 힘으로 잘 만들어 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나인과 쥬얼리S가 OST '나인'을 부르며 축하무대까지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첫 방송하는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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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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