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3,119,0";$no="20100323111501959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지난해 새로운 기업아이덴티티(CI)를 선보이면서 새출발한 코엑스가 올해부터는 정부의 컨벤션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전시업무 강화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외형 확장에 신경썼다면 올해부터는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최근 홍성원 사장이 코엑스 수장으로 새로 임명되면서 이 분야 활성화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코엑스가 전시 및 컨벤션 업무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 이 분야의 성장세가 가파른 상승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제회의산업은 최근 10여년간 평균 266%씩 급팽창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강점분야인 원전, 스포츠, IT, 의학 등을 유치강화 산업으로 선정, 맞춤형 컨설팅 등 집중 유치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 G20 정상회의가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점도 전시와 컨벤션 강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올해 코엑스에서 열릴 전시 및 컨벤션 행사 가운데 6건은 참가 인원만 2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다. 정부가 외국인 1000명 이상의 주요 행사를 선정하고 유치를 집중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코엑스 역시 대규모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코엑스 전시공간은 지난 2008년부터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2016년까지 전시시설은 현재 코엑스의 1.3배, 회의시설은 2배 수준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 견해가 나오고 있다.
코엑스는 컨벤션 참가자들이 단순 관광 보다는 문화체험, 의료관광, 테마파티 등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정부와 함께 컨벤션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눈을 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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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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