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셔터아일랜드-육혈포강도단";$txt="";$size="510,375,0";$no="20100319074728917109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영화 '셔터 아일랜드'와 한국영화 '육혈포 강도단'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2일 하루 동안 '셔터 아일랜드'는 전국 253개 스크린에서 3만 1351명을 모았고, '육혈포 강도단'은 305개 스크린에서 2만 9411명을 동원했다.
18일 함께 개봉한 두 영화의 이날 하루 관객수 차이는 단 2000여명으로 '육혈포 강도단'이 개봉 첫날 1만 5000여명 뒤처졌던 것에 비해 '셔터 아일랜드'와의 격차를 크게 줄여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누적 관객수는 '셔터 아일랜드'가 41만 6822명이며 '육혈포 강도단'은 33만 4785명이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날 1만 4966명을 모아 일일 관객수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9만 19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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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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