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size="250,375,0";$no="2010032308221608886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E클래스 라인업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수성하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올해 한국 시장에 출시할 모델 가운데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CGI엔진 차량과 최첨단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걸 윙 도어' 스포츠카가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게다가 국내에 흩어져있던 계열사도 다음달이면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만큼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특별한 해가 될 전망이다.
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22일 서울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총 8915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3.3% 늘었다"면서 "올해도 제품 라인업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 2대, 하반기 1대 등 총 3대를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올 상반기에는 E 클래스 카브리올레와 E200 CGI 블루이피션시 모델을 선보이는 등 E 클래스를 강화한다. 또 하반기에는 SLS AMG 모델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걸 윙 도어 차량을 소개할 계획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E클래스의 경우 6000~7000만원, SLS AMG의 경우 S클래스 보다 높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베렌트 사장은 "특히 벤츠의 직분사 가솔린 엔진인 CGI엔진을 장착한 E 200 CGI 블루이피션시 모델은 연료 효율을 최적화 시켜줘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pos="C";$title="";$txt="▲뉴E클래스 카브리올레";$size="400,266,0";$no="2010032308221608886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pos="C";$title="모터쇼";$txt="▲메르세데스-벤츠 SLS AMG";$size="400,289,0";$no="200909140855588152977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경쟁사인 BMW가 간판급 모델인 뉴 5시리즈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등을 지키기 위한 전략에 대해 "안락함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사람은 뉴 E클래스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뉴E클래스를 출시할 때 세운 확실한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한국에 진출한 전 계열사를 다음달 12일 서울스퀘어로 집결해 시너지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오토모티브 한국,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렌탈 앤드 인슈어런스 서비스 코리아 등 4개사가 들어와 있다.
베렌트 사장은 또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F1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벤츠뿐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벤츠 엔진을 사용하는 팀도 있기 때문에 (벤츠의 기술력을 알리기에) 더더욱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고 "물류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F1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모터쇼에 불참을 선언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모기업인 다임러가 24억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고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예산을 삭감했다"면서 "그 가운데서도 지난해 서울 모터쇼의 경우 국제 모터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기 위해 참가했으나 올해 부산 모터쇼는 참가할 여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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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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