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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E-클래스,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가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선정한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으로 60여 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 더 뉴 E-클래스는 다이내믹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뛰어난 승차감, 탁월한 연료 효율성, 월등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7년 만에 9세대 모델로 선보인 더 뉴 E-클래스는 세단, 왜건, 쿠페,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세계적인 기관과 매거진이 주최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독일 최대 운전자 클럽인 ADAC의 '옐로 앤젤 2010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아우토빌트의 저먼 디자인 어워드,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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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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