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연비왕협찬 로고(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현대해상)";$txt="";$size="150,108,0";$no="20091123091305349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pos="L";$title="연비왕협찬 로고(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현대해상)";$txt="";$size="150,75,0";$no="200911230913053495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ㆍ기아자동차는 친환경차 개발에도 앞장 서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1990년 1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연구에 착수가 1년 11개월만인 1991년 12월 쏘나타를 기본으로 납축전지를 내장한 전기자동차를 내놨다. 이후 현대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등 전기차 상용화의 중단간계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해 '연비향상'과 '배기가스 저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이들 LPi 하이브리드 모델을 총 2만대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내년에는 중형급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이고 향후 전기차에 더 가까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그 시작으로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콘셉트카인 '블루윌(Blue-Will, HND-4)'을 선보였다. 차명 '블루윌'은 현대차의 친환경 이미지를 나타내는 '블루(Blue)'와 '의지, 열의'를 나타내는 '윌(Will)'을 조합해, 친환경차 개발을 통해 녹색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현대차의 의지를 나타냈다. 현대기아차는 블루윌을 기반으로 2012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에는 그린카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순수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험운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 첫 단계로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i10 순수전기차를 선보였다. 과거 현대차가 전기자동차 시스템 연구를 위해 1세대 쏘나타와 엑셀, 스쿠프 등에 전기자동차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을 개발한 적은 있었지만, 순수전기차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연구단계에서 순수전기차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기아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i10 순수전기차를 기반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순수전기차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i10을 기반으로 한 순수전기차의 시범양산체제에 돌입함으로써, 순수전기차 시대의 도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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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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