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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영진흥원, 낙후 공설시장 활성화 나선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시장경영진흥원은 공실시장 활성화 사업의 첫 사례인 군산 공설시장의 기공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현 시장부지에서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 등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부실한 공설시장을 되살려 지자체에 넘기는 것이 목적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388개 공설시장 대부분이 노후시설과 지역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갈수록 낙후되고 있다. 이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문기관인 진흥원의 노하우를 이용해 공설시장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


첫 사례인 군산공설시장은 그동안 상권 쇠퇴와 노후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진흥원은 앞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마케팅 기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장점이 결합된 성공 모델로 창출할 것"이라며 "공설시장을 지역경제 중심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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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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