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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20년입찰 무난..낙찰금리 4.86~4.87% 될듯 -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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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20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WGBI편입 기대감이 커비면서 국고채 장기물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인데다 발행물량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낙찰금리는 4.86%에서 4.87%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국고채전문딜러(PD)는 “WGBI편입 기대감이 커져 장기물 국고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발행량도 많지 않다. 낮아진 금리 때문에 보험권 수요가 다소 적다손치더라도 연금이나 해외수요로 견조하리라 본다”며 “낙찰예상금리는 지난주말보다 3~4bp 낮은 4.86%에서 4.87% 사이가 될 것같다”고 전했다.

B사 PD도 “물량이 많지 않아 소화에는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 국고20년물도 4bp 정도 떨어져 거래되는 등 최근 금리가 많이 빠지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낙찰금리가 내려갈 것 같지는 않다”며 “20년물이 딜링 채권이 아니어서 예측하기 어렵지만 4.87%정도에서 낙찰금리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8000억원어치의 국고20년물 입찰을 진행중이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20년 9-5는 지난주말대비 4bp 하락한 4.8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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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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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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