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30분부터 소등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가 참여하는 2010년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소등행사를 갖는다.
‘Earth Hour’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돼 전 국가로 확산된 행사로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에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소등을 실천하는 환경캠페인이다.$pos="R";$title="";$txt="노재동 은평구청장 ";$size="220,307,0";$no="20100322090136156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울러 올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은평구는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산하시설 공공청사는 실내·외와 경관조명을 1시간동안 의무적으로 완전소등하게 된다.
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수색동 대림한숲타운아파트(1440가구)는 10분이상, 불광동 보건원사거리에서 불광사거리 270m구간과 대형빌딩의 경관 조명 및 간판은 30분 동안 소등에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그 밖의 가정이나 상가에서는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모든 실내등을 소등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거실 등만 소등하는 것도 가능하며 TV 시청은 제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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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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