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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프테크, 내년 신규사업본격화..목표가↑<부국證>

1만1000원→1만2000원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부국증권은 22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신규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장인범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는 주력제품인 신너가 매출액과 수익성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식각액, 박리액, 컬러페이스트 등 신규사업군을 바탕으로 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 및 중국 LCD 패널업체로 판매를 확대하고 상반기내에 모리타(MORITA)와 합작법인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1분기는 주요제품들의 판가인하와 영업일수 감소로 매출액이 지난해 4분기 수준을 기록하겠지만 2분기부터 신규사업부문의 판매가 가시화되면서 연간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1억원과 143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5%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다만,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말재고조정과 환율하락 등으로 기대치를 다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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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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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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