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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청춘불패'서 '각부애'로 예능감 뽐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은 19일 오후 방송한 KBS2 '청춘불패'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유리를 대신해 G7 멤버로 대신 투입됐다.

이날 수영은 써니의 '주먹을 부르는 애교'를 뛰어 넘는 '각목을 부르는 애교'를 선보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만의 끼를 뽐냈다.


또 닭장 보수 작업을 위해 토종닭을 옮기려고 닭장 안에 들어갔다가 멤버들의 장난으로 그 안에 갇히는가 하면, 소똥 가득한 외양간에 들어가 청소를 하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닭을 서슴없이 잡는 등 일일 G7 멤버로서 부족함 없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출을 받기 위해 읍내에 있는 한 은행을 찾은 나르샤, 효민, 김신영, 현아 등이 통장을 만들고 보증을 서기 위해 신분증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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