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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남)=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재한 감독이 영화 '포화속으로'의 3D상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한 감독은 19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영화 '포화속으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포화속으로'가 3D로 상영되는 것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제작자인 정태원 대표와도 3주 전에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능하다면 2D로 개봉한 후 전투 장면에 국한해 3D 작업이 이뤄질 가승성이 높다. 솔직히 3D로 상영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에 이 감독은 처음으로 전쟁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된 소감에 "어릴 적부터 전쟁영화를 좋아했다. 또 대작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 감독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 주로 멜로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포화 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 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실화다.
113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 작품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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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남)=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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