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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소녀시대가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소녀시대는 19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랸색 계통의 옷을 입고 등장한 소녀시대는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파워풀한 댄스와 한층 강해진 표정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런 데빌 런'은 신스팝(Synth pop)의 강하고 거친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지난 17일 공개된 이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금비, M4, 언터쳐블(Feat. 시크릿 송지은), 간종욱, 윙크, 유키스, 디셈버, 하태웅, 디아(Feat.JQ), 브라이언, 조PD(Feat.정슬기), JJ, 대국남아, 김종국, 티아라, 비스트, 정인, 케이윌(Feat.H-유진), 슈프림팀, 혜나, 카라, 아웃사이더, 소녀시대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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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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