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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2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재킷 사진 '눈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오!(Oh!)' 열풍을 잇는다.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2집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발매하고 다시 한번 영광재현에 나선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정규 2집 수록곡 외에도 타이틀 곡 '런 데빌 런'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상큼한 리듬의 'Echo', 어쿠스틱한 R&B 리듬으로 재탄생한 '별별별' 등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런 데빌 런'은 신스팝(Synth pop)의 강하고 거친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지난 1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됐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리패키지 타이틀 곡 콘셉트에 맞게 '블랙소시'로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화보가 담긴 새로운 재킷사진과 소녀시대의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멤버별 포스터도 추가 수록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1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에 잇따라 출연해 '런 데빌 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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