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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발을 닮은 신발..네스핏 출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19일 발과 가장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신제품 '네스핏(nesTFIT)'을 국내와 미국, 유럽 등 20여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네스핏은 신발의 골격과 안창, 공법 등에 3개 기술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최근 열린 스포츠용품 박람회에서 연달에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스포츠용, 여행용, 일상용 등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박성원 디자인센터 상무는 "발의 굴곡에 안창과 밑창을 밀착해 착용감을 높였고 발을 지지하고 감싸주는 구조로 관절들이 편하도록 제작된 새로운 개념의 신발"이라며 "트렉스타가 보유한 2만명의 족형의 샘플로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트렉스타는 기존 아웃도어브랜드의 일반적인 마케팅과 달리 다음달부터 파격적인 광고와 함께 차별화된 행사와 홍보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르면 가을부터 네스핏 브랜드 의류도 출시할 계획으로 전 생산품을 점차 네스핏 제품으로 확대하고 네스핏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권동칠 대표는 "트렉스타가 아시아 시장에서 해마다 15%씩 성장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 넓혀 올해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뒤 3년 뒤에는 톱 5위권, 5년 내 세계 1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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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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