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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보금자리, 평균 14.8대1 마감..일반공급 6.7대 1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실시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23일부터 시작되는 기관특별공급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전형이 모두 마무리 됐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신청을 받은 위례 보금자리 사전예약 결과 배정물량 1999가구(기관추천 특별공급 351호 제외)에 총 2만9547명이 신청해 평균 1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부터 실시되는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해당 기관에서 추천 받아 신청서만 제출하면 당첨된다. 이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사실상 마감됐다.


먼저 3자녀 특별공급은 배정물량 234가구에 4944명이 신청해 평균 2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배정물량 117가구에 1019명이 접수해 평균 8.7대1의 경쟁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배정물량 352가구에 8295명이 모여 평균 23.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임산부로 1자녀를 인정받은 신청자는 2711명으로 집계됐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469가구를 모집했으나 9787명이 신청해 평균 20.9대1의 청약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일반공급은 827가구 배정에 5502명이 접수해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공급유형이 마감됐다.


기관추천 특별공급 351가구의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현장에서 실시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이후에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사전예약시스템 및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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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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