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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 최정원 "군대를 제대하는 기분"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드라마 '별을 따다줘'를 끝낸 최정원이 종영소감을 털어놨다.


‘별을 따다 줘’ 종방연 자리에서 "군대를 제대하는 기분"’이라고 말한 최정원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마찬 가지로 느끼는 기분일 텐데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쉬움과 허전함이 공존한다”며 “촬영하면서 꼬마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이런 행복은 ‘별을 따다 줘’를 시청해주신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몸은 힘들지만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별을 따다 줘’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최정원은 “중국, 일본 등 해외에 계신 분들도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별을 따다 줘’를 시청하고,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는 얘기를 촬영 중에 들었다”며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놀랐고, 감사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원은 최근 쇄도하는 광고, 화보 촬영과 영화 및 드라마 등 차기 작품 검토를 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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