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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4월 2천가구 분양 '대잔치'..에코메트로 3차 공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4월 봄맞이 분양잔치를 벌인다. 분양물량은 총 2036가구로 모두 수도권에서 나온다. 경기침체로 건설사들의 주택 공급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새로운 도전이다. 하지만 한화건설은 이같은 우려에도 값 싸고 품질 좋은 집을 지어 무주택자를 비롯,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고 나섰다.


◇더 타워 4월9일분양=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는 '미니신도시'가 건설 중이다. 한화건설은 이곳에 총 1만2000가구의 '에코메트로'를 조성하고 있다.

이중 한화건설은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The Tower)'를 다음달 9일부터 분양한다. 에코메트로에 지어지는 최초이자 마지막 주상복합 아파트로 최고 51층 높이로 지어진다. 인천 논현동의 랜드마크가 들어서는 셈이다.


총 가구수는 926가구로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 ~ 140㎡ 644가구, 오피스텔 46 ~ 81㎡ 282실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95㎡ 152가구, 105㎡ 224가구, 117㎡ 190가구, 128㎡ 20가구, 140㎡ 98가구이며 오피스텔은 46㎡, 59㎡, 81㎡ 각 94가구로 이뤄졌다.

더 타워의 특징은 인천에코메트로에서 가장 전망이 좋다는 점이다. 또 서해바다를 따라 조성된 2km의 조깅코스와 원형을 그대로 보전한 자연원시림도 더 타워의 자랑이다. 2011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고 인천지하철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과 연결돼 대표적인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기준층 기준 1100후반~1200초반 정도에 책정될 예정이다.


◇ 16일 남양주 별내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12-2BL에 '별내 꿈에그린'729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은 85㎡형 이하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분양가 심의 단계로 확정 분양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별내 꿈에그린은 서울 노원과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구내 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하고 별내, 퇴계원IC가 인접해 있다.


전철은 현재 운행 중인 중앙선 외에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 8호선 연장선을 타고 2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로 이어진다. 경춘선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경춘선복선전철은 기존 경춘선의 경기도 금곡~춘천 64.2㎞를 복선화하는 것으로 별내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4월말 용인 보정동 꿈에그린=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693-7 외에서는 '별내 꿈에그린' 38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01~109㎡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아직 책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화건설은 모델하우스 오픈일을 4월 말로 잡고 있으나 현재 수도권 중대형아파트가 잇따라 미분양으로 이어진 만큼 신중하게 시기를 살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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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4월에 공급하는 단지들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수요가 많아 보금자리 등의 위협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최근 한화 꿈에그린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적극적인 분양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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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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