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퍼터 1개가 20억원이라구?”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0억원짜리 퍼터에 500만원짜리 골프화꺼지 "명품의 인기비결은"

“퍼터 1개가 20억원이라구?” 스코티 카메론의 애호가용 수제퍼터도 3000만원이 넘는다.
AD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용품에도 '리미티드 에디션'이 인기다.

바로 특정인만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한정판이다. 물론 가격이 비싸지만 중요치는 않다. 한정판의 가치는 매겨진 가격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용히' 판매한다. 한정판은 제품에만 그치지 않는다. 아주 특별한 사람만 경험할 수 있는 골프여행상품도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 '귀하신 몸' 다이아몬드 퍼터= 5명의 장인이 만든 '글리프스' 퍼터가 곧 출시된다고 한다. 현 정부가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새를 제작한 제작팀 33인 가운데 이창수선생을 포함한 국새함, 매듭, 주물담당 등을 맡았던 제작진이 모여 만들었다. 아직은 사진도 비밀이다. 최저가는 1억원이다.

헤드가 순금으로 만들어졌고 다이아몬드가 장식으로 박혀 있다. 전세계에 딱 5점만 출시된다. 주문자가 원하는 대로 제작해주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최고 20억원까지 올라간다. 이 제품을 기획, 제작한 박준서 대표는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며 "아랍 부호나 중국의 거물급 경제인 등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골프용품은 이처럼 퍼터가 한정품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소장하기에 편리하고,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스코티 카메론의 애호가용 수제퍼터도 마찬가지다. 3000만원이 넘는다. 크리스마스에 내놓는 스코티 카메론의 홀리데이 퍼터는 매년 200개만 제작되며 가격은 100만원 정도다.


“퍼터 1개가 20억원이라구?” 에코의 500만원짜리 수제 골프화.

▲ "10켤레만 주문받습니다~"= 덴마크의 명품 골프화 에코는 연초에 500만원짜리 '프리미엄 109 컬렉션'의 주문 생산을 시작했다.


전세계에서 100켤레 밖에 없는 한정품이다. 장재희 제이디골프 홍보팀장은 "태국에서 최고급 악어가죽을 공수해 포르투갈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0개국에서만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중국밖에 판매하지 않는다. 한국의 '몫'도 최대 10켤레다. 제품에는 구매자 이름과 품번까지 새겨진다. 잘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벌써 2켤레가 주문됐다. 골프화로서의 기능은 두 말할 나위 없다. 편안한 착용감과 공기순환시스템이 적용되어 항상 쾌적하다.


▲'2700만원짜리' 골프여행도 한정판= 여행상품도 한정품이 있다. 주로 세계적인 이벤트의 갤러리 티킷이 포함되는데다가 항공권 역시 구하기 힘든 코스다. 바로 오는 6월 열리는 남아공월드컵과 골프가 결합된 여행 상품이다. 가격은 1인당 2700만원, 하지만 벌써 4명이 예약했다.


월드컵 관람권과 항공권이 제한적이라 최대 12명까지 밖에 안받는다. 한국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남아공의 유명 코스를 라운드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역시 퍼스트 클래스가 기본이다. 최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의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된 것이 이채다.


골프전문 여행사 이에스투어는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 패키지를 해마다 기획한 곳이다. 다음달 8일 열리는 1100만원짜리의 마스터스 여행은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가장 구하기 힘든 티킷인 마스터스 참관권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김해장 이에스투어 이사는 "7월에 열리는 1100만원짜리 브리티시오픈 역시 벌써 6명이 예약됐다"라고 말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