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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막바지로 향하며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지붕 뚫고 하이킥'은 1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한 18%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
때문에 팬들은 오는 19일 종영 전, 지난 1월 28일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 24.9%를 갱신할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지붕 뚫고 하이킥'은 이민을 결심한 세경(신세경 분) 자매와 순재(이순재 분)네 가족들의 애틋한 정(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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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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