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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황금어장'이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황금어장'은 1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15.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이승훈 선수는 "실격한 크라머 선수는 아직 나보다 한수 위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마지막 바퀴에서 넘어졌다. 꿈이길 바랐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SBS '뉴스추적'은 5.3%, KBS2 '추적60분'은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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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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