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구청 본관 앞과 화곡역 발산역 증미역 등에서 직원과 주민 1500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봄맞이 겨울철 묵은 때를 없애기 위해 보도 차도 시설물 등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를 했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구청 본관 앞과 화곡역 발산역 증미역 등 4개 소에서 일반주민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회원, 환경미화원 직원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 시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유관기관 대형사업장 등과 연계, 가로차와 살수차 16대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 때 뿌렸던 염화칼슘 등 도로변 겨울철 묵은 때를 제거하고 보도 차도 가로변 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했다.
$pos="C";$title="";$txt="김재현 강서구청장이 클린데이를 맞아 청소에 앞서 직원과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size="550,366,0";$no="20100317145123728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내집·내점포 주변은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각 동별 취약지역을 선정, ‘강서클린데이’를 운영한다.
구는 강서클린데이를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함양과 깨끗한 강서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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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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