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2일 천호사거리 등 주요 지점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심어…5월경 관엽류, 허브류도 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찬 봄소식을 전한다.
구는 지난 12일 새봄을 맞아 천호사거리, 둔촌사거리, 길동사거리, 일자산 캠핑장 등 주요 지점 7곳 1350㎡에 이르는 녹지 공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강동구를 상징하는 빗살무늬토기 등 소품도 꽃과 조화롭게 배치해 보다 입체적이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연출했다.
$pos="C";$title="";$txt="둔촌동 녹지대 봄꽃 단장 모습";$size="550,414,0";$no="20100317111727346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올 11월에는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계절꽃 외에도 5월경에 구 주요도로인 천호대로 등 주요 가로녹지대에 율마 등 관엽류와 라벤다 등 허브류를 다양하게 식재해 풍성한 아름다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 육교 등 도로변 인공구조물도 꽃으로 장식해 봄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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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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