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FC는 2010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부터 김경문 감독, 김현수 선수를 비롯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유니폼 등번호 상단에 KFC의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국내 프로야구는 남녀 구성 비율이 5.5 : 4.5로 거의 비슷하며 연령별, 직업별 구성도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유니폼 백넘버 광고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이 KFC 측의 설명이다.
KFC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올해의 스폰서 계약을 통해 KFC가 전국의 스포츠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C는 이번 스폰서 계약을 기념해 매 홈경기마다 관중들의 입장권을 추첨, 30명씩 KFC 상품권(5000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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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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