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317094104533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상장기념식 개최...호우량 글로벌 종합금융사 도약
신은철 부회장 "한국자본시장에 의미 있는 날"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대한생명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생명보험업계로는 동양생명에 이어 두번째다.
대한생명은 17일 오전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이창호 한국거래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상장을 계기로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재무건전성과 기업체질을 개선,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글로벌 종합금융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보장성 및 연금보험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영업조직 구축에 4800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과 판매채널 확대 등 중장기 수익원 다각화에 3000억원 그리고 5000억원에 이르는 적립금은 지급여력비율 상승 효과로 이어져 기업신뢰도와 영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대한생명의 상장은 생보업계 및 한국자본시장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상장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주주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생명보험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생명은 상장 이후 본사 각 사업부문별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TF팀을 설치, 영업경쟁력 강화와 내재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경영을 강화하고 신사업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생명은 상장 기념을 자축해 여의도 본사 63빌딩을 비롯한 전국 주요 사옥 33곳에 상장 자축 현수막을 게시했다.
<사진설명>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사진 가운데)과 한국거래소 이창호 본부장,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 생명보험협회 이우철 회장, 상장회사협의회 서진석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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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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