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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전기차 업체 우회상장 기대감..上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M&M이 레오모터스와의 우회 상장 기대감으로 상한가다. CT&T의 우회상장을 계기로 미 상장으로 남아있는 레오모터스와의 특수 관계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M&M은 전날보다 70원(14.43%) 오른 555원을 기록 중이다.

M&M은 전기차 업체인 레모모터스와 전략적 제휴 관계로 레오모터스는 M&M을 통해 전기차 판매와 개조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증시에 진출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한 투자자는 "우회상장이 이뤄지던 직상장이 이뤄지던 전기차 분야에서 두 업체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지 않겠냐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M&M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레오모터스의 강시철 회장, 심상현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또한 각각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업체의 우회 상장은 여러차례 이슈로 부각된바 있지만 명확한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그저 소문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예단이 힘든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분 관계에 주목할 필요는 있지만 그것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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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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