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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저명 인사 초청 혁신 특강 마련

23일 오후 3시 김벌래 전 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초청, '신나게 살면서 열심히 실패하자' 주제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오는 23일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서대문구를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창의 혁신 특강을 한다.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특강은 대한민국 음향효과 대가인 김벌래 전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김벌래 전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학벌, 직업 등 사회적 차별을 딛고 한 분야에 집중해 성공을 이뤄 낸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 전 교수는 고졸 출신으로 당시 알아주지 않는 직업인 음향의 길을 선택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리를 만든 열정적인 삶의 과정을 얘기한다.

특히 김 전 교수는 ‘신나게 살면서 열심히 실패하자’는 주제로 ‘쟁이가 되는 노하우’ 5가지를 열강한다.


서대문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창의 정신과 자기 일에 대한 프로의식과 근성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희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1번 이상 명강사를 초청한 창의혁신 특강을 열어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에너지 넘치는 일터를 만들어 주민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식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대문구는 월 1회 창의행정 추진회의를 열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해 5월 양래윤 교수 ‘내 안에 잠든 즐거움과 열정을 깨워라’ 특강을 시작으로 이상범 강사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서거원 감독의 ‘한국 양궁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 등 3차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 열정을 북돋운 바 있다.


기획예산과 ☎330-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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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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