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몽 교류협력 사업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준 메달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정송학 광진구청장이 15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 뭉흐바야르 시장과 빌렉트 시의장이 수여하는 한·몽 교류협력사업 공로 메달인 ‘항가리드 메달’을 수상했다.
1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는 유엔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아난드바자르와 내당 시의원이 시장을 대신, 메달을 수여했다.
광진구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와 2001년 11월 공식적인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후 항올구 스포츠센터 유지보수비 지원, 광진구 광장동 소재 재한 몽골학교 지속적 지원 등 문화 예술 환경 교육 등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쳐 왔다.
$pos="C";$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앞줄 가운데)가 몽골 울란바타르시 공로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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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진구는 몽골인들의 가장 큰 전통축제인 ‘나담축제’를 매년 개최, 몽골 문화를 국내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한국과 몽골 간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의 공로를 인정받는 항가리드 메달을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한·몽 양국간 우호 교류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지난 2007년 4월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를 공식 방문, 엥흐 바야르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칭기스칸 800주년 기념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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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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