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ㅇ";$txt="";$size="454,175,0";$no="20100316082756316111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노동시장에서의 학력 차별을 넘기 위한 스펙(취업에 유리한 이력)을 위해 비명문대생의 자격증 취득비율이 명문대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고용정보원이 '2006년도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자료를 토대로 대졸자의 자격증 취득정보를 분석한 결과, 2006년에 대학을 졸업한 2만6544명 가운데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전체의 43.7%인 1만1108명이었으며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56.3%인 1만4936명이었다. 자격증 보유자 가운데 남자는 51.2%인 5950명이었고 여자는 48.8% 5658명이었다.
대학을 2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상위 5위, 10위, 30위권과 기타대학,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서열로 조사한 결과, 비명문대일수록 자격증 취득률이 높았다. 상위 5위권의 자격증소지자 비율은 29.5%였으며 10위권 32.0%, 30위권 39.7%를 기록했으며 비상위 4년제(46.4%)와 전문대학(46.1%)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비상위 4년제 여성 대졸자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 비율이 50.1%로 가장 높았으며 상위 5위권 남자(29.0%)가 가장 낮았다. 자격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42.2%, '업무에 반드시 필요해서' 라는 응답이 26.6%로 나타나고 있어, 전체의 69.8%가 취업 관련 이유로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연령계층을 살펴보면 19세 미만에 자격을 취득한 비율은 41.4%, 19~24세 26.3%, 25세 이상이 32.4%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19~24세에 자격을 취득한 비율은 17.4%이고, 25세 이상 39.1%로 나타나고 있어 여성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남성의 경우 군복무 기간이 있기 때문에 2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해석됐다.
전공계열별 자격증 소지자의 비율을 보면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이 각각 24.6%, 22.5%로 가장 낮은 반면, 교육계열과 의약계열이 71.9%, 77.7%로 가장 높았다. 교육계열과 의약계열의 자격증 취득비율이 높은 것은 전공계열이 교사, 의사, 간호사 등 면허형 자격취득과 관련된 전공이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권혜자 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전공계열의 효과를 제외하면 취업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 고연령계층, 지방대학 졸업자들일수록 자격증 취득을 선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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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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