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쟈넷 옐런";$txt="쟈넷 옐런";$size="120,150,0";$no="201003141057094571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도날드 콘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의 후임에 자넷 옐런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를 지목했다. 인플레이션 보다는 실업률에 기반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은 오바마가 콘 부의장 후임으로 옐런 총재를 지목했으며 현재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2석이 공석으로 남아있는 연준 이사 자리 내정자로 사라 블룸 래스킨 메릴랜드주 금융 규제 위원, 피터 다이아몬드 매사추세츠주 공과대학(MIT) 경제학과 교수를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했다.
워싱턴포스트는(WP)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인사가 실업률을 낮추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즉, 그동안 연준 내에서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던 벤 버냉키 의장의 입지가 좀 더 강화될 것이라는 것. 이는 곧 소비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은행에 강력한 규제를 가하길 원하는 오바마의 의지와 상통한다.
옐런은 중앙은행이 현재와 같은 경제 상황 속에서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낮추기보다는 공격적인 경기 강화 정책에 나설 것을 주장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2년간 연준이 경기를 강력하게 부양하는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현 연준 의장인 버냉키와 비슷한 경제적 논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달 22일 연설에서 그는 "연방정부 재정 적자와 연준의 대출·경기 부양 프로그램이 지속되면 결국 높은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일부는 반대로 임금과 물가에 다소 느슨한 압력을 가하는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낮춘다고 보는데 나는 후자 쪽"이라고 말했다.
높은 실업률이 유지 되는 것이 높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되는 것보다 더 위협적인 일이라는 관점을 명확히 한 것. 그는 이미 지난 1990년대 그린스펀 전(前) 연준 의장에게도 높은 이자율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차단하는데 성공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공석인 연준 이사 자리 유력한 내정자로 지목된 래스킨은 컨설팅 회사인 프로몬토리 파이낸셜 그룹의 이사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지난해 은행과 다른 금융 기관으로 부터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정책으로 메릴랜드 소비자 권리 연합으로 부터 지난해 '올해의 소비자 보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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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사 후보자 피터 다이아몬드는 사회 보장 기금과 연금 전문가로 역시 소비자 보호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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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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