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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평생학습 운영리더 워크숍' 개최

12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등 7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평생학습문화 확산 과 평생학습도시 정착을 위해 12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평생학습 운영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평생교육협력기관·시설 관계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ㆍ시설ㆍ단체가 제휴, 협력함으로써 평생교육 기능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중랑청소년수련관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의 2009년 평생교육 공모사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계좌제 도입·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설명회, 중랑구 평생교육진흥 주요시책 설명회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를 발표할 중랑청소년수련관 상담사업팀 강미선 강사는 " 자녀들을 위한 상담학습동아리 '맘짱'’을 주제로 평생교육활동 학습동아리 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지원망을 마련하며, 위기 및 위기가능 청소년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를 탐색,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 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결혼이민여성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배움 UP! 명품 서울人아카데미’를 주제로 지속적인 평생학습(컴퓨터, 한글교실)을 통한 결혼이민 여성 학습능력 향상과 다문화가정 내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 이지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누적 기록,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평생학습 이력관리 시스템인 ‘평생학습계좌제’에 대한 특별강연을 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 인생 삼모작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세대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면서 “평생학습 협력기관과 시설 단체 학습자 등 지역사회 모든 평생교육자원이 상호 유기적인 제휴와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으뜸도시로 우뚝서는 중랑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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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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