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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7.2 규모 강진..여진 지속에 '공포 확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칠레에 또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지는 등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39분 칠레 중부의 리베르타도르 오히긴스(Libertador O'higgins)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또 3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오후 12시6분에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반복되는 등 여진의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칠레에는 지난달 27일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400여명의 이상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진이 발생한 리베르타도르 오히긴스는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서쪽으로 148km 떨어진 지역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진이 발생한 순간 산티아고의 빌딩에 까지 진동이 전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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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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