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와 인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내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한-인도 CEPA를 활용한 인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도의 주요 산업 및 경제 현황, 인도 무역 실무 주요 사례, 인도시장의 물류구조 이해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도는 2009년도 기준 인천의 11번째 수출국이며,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1.82%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인도 CEPA가 발효됐고 인도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세계 2위의 인구 및 세계 4위의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인천과의 교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국가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입 기업을 포함해 인도와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업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81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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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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