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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중소개발사 게임 제작·유통 지원 확대

'아이두게임' 제작환경 및 서비스 플랫폼 강화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NHN이 서비스하는 게임 포털 한게임이 중소게임개발사들의 게임 제작부터 유통까지 지원하고 나선다.

NHN(대표 김상헌)은 11일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오픈 마켓 '아이두게임(idogame.hangame.com)'의 제작 환경과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해 전문 개발자 및 국내 중소개발사의 게임 제작부터 유통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두게임은 별도 게임 제작 및 서비스 비용 없이 누구나 게임오븐이라는 제작툴을 이용해 게임을 만들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개발된 게임은 한게임의 서비스 인프라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된다. 개발사는 게임의 인기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NHN은 인기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발사를 위해 플랫폼, 보너스 지원,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NHN은 ▲웹기반 사용자 접근성 강화 ▲유저 편의성 향상을 위한 게임별 로비 구성 ▲사용자환경(UI) 및 게임 진행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지원 ▲게임오븐의 지속적 개선 등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했다.

개발자들이 게임 수익을 자체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부분유료화 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기에 따라 월 최대 2억원의 동접 보너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게임이 내 놓은 인기 캐주얼 게임 '사천성'의 리메이크도 아이두게임 플랫폼을 통해 독려한다. 성과에 따라 1억원에 달하는 스페셜 보너스 및 동접 보너스를 지급해 개발자들이 기존 한게임 이용자 풀을 기반으로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NHN은 오는 4월 게임오븐 1.3 베타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두게임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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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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