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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인 가슴 성형 논란에 소속사 "말도 안된다" 맞대응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새 싱글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 유출로 곤혹을 치른 가수 예인이 이번에는 가슴 성형 의혹에 휩싸이며 소속사를 당혹케 하고 있다.


유출된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이 ‘예전 활동 당시와 다르다. 눈에 띄게 가슴이 예뻐지고 달라졌다. 가슴성형을 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것.

재킷 사진이 ‘19금 성인물’로 둔갑한 것에 이어 또 다시 논란이 돼 소속사 SY6 엔터테인먼트 측은 의혹은 원천 차단하기 위해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SY6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몇몇 네티즌들이 과거 예인이 활동하던 당시 사진과 비교까지 해가며 가슴 성형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추측은 황당한 상상일 뿐이다"라며 "지난 8일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이 엉뚱하게 유출돼 소속사를 당황하게 하더니 이제는 가슴성형 논란까지 일어 당혹스럽다. 특히 예인 본인이 더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예인은 가슴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재킷 사진을 위해 가슴을 업 시켜서 찍다보니 착시현상을 일으킨 것 같다. 가슴성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예인 본인 역시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런 해프닝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라며 “저는 7년 동안 꾸준하게 음반을 발매해온 뮤지션입니다. 이번 싱글앨범을 준비하면서 대중들에게 최고의 음반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도 한 여성으로써 특정적인 신체 부위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보다는 저의 음악성과 앞으로 발매될 신곡 10(Ten)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예인의 새 싱글 ‘10(Ten)’의 뮤직 비디오와 재킷 사진 일부가 유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유출된 재킷 사진 일부가 ‘19금 성인물’로 둔갑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박가슴’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며 화제를 모았고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등장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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