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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유키스(U-KISS·알렉산더, 기범, 동호, 수현, 일라이, 케빈, 기섭)가 정규 1집 타이틀 곡 '빙글빙글'로 국내 가요계에 자신들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유키스의 이번 정규 1집 앨범에는 '빙글빙글' 외에도 '위드아웃 유', '댄스 플로어' 등 그들의 이미지 만큼이나 강렬해진 곡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지난해 '만만하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유키스는 더 높은 자리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발판이 필요했다. 그 발판이 바로 이번 앨범인 것.
지난 2008년 데뷔한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유키스는 기쁨보다는 부담감이 더 컸단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으로 활동하게 됐는데 기쁨도 컸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컸어요. 미니앨범이나 디지털 싱글은 곡 수도 적고 안전하게 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정규앨범은 그게 아니잖아요. 인지도나 팬들의 기대치 역시 저희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기범)
정규 앨범도 정규 앨범이지만 지난해 '만만하니'의 인기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키스는 달라진 자신들의 위상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과거에는 적은 수의 팬들을 모셔서 길거리 등에서 팬미팅을 가졌는데 이제는 규모도 커지고 감회가 새로워요. 팬층도 다양해졌죠."(수현)
"국내 팬외에도 해외 팬들도 많이 늘었어요. 저희 트위터에 하루에 2000여명의 해외 팬들이 찾아오더라고요. 느낌이 색다르더라고요."(일라이)
특히 KBS2 '천하무적 야구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키스 알리기'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는 멤버 동호는 "예전에는 선배들께 인사드리면 '야구선수' 동호로 많이 알아주셨는데 이제는 '노래 잘 듣고 있다'고 말하신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유키스가 유명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유키스의 높아진 인기로 인해 예능프로그램 섭외도 많이 늘었단다. 특히 수현은 MBC '식신원정대'에 고정게스트로 합류, 동호와 함께 '예능돌'로서 활동에 나섰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에 나가 어떻게 해야 될 지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걱정 많이 했죠. 괜히 나가서 유키스 이미지만 안 좋아지면 어떻하나 생각도 많이 했고요. 하지만 이제는 예능감도 늘고 말도 잘하게 되더라고요. 멤버들이 조언을 많이 해준 덕분이죠."(수현)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끄는 여느 아이돌 그룹과는 다르게 지난 2년 동안 온갖 고생을 겪은 유키스의 성공은 이미 예견돼 있던 일이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일단 '빙글빙글'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는 유키스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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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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