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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운산 등 지방도 4곳, 4차로 확·포장

충남도, 서북부 개발 수요 및 서해안 관광 활성화 등 꾀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서산 성연~운산간 지방도 등 4곳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충남도는 서북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맞춰 서산 성연~운산간 지방도 4.3㎞와 아산 선장~염치간 11.34㎞에 대해 지난달 공사에 들어갔다.

이들 두 지방도는 각 2015~2016년 마무리, 개통된다.


또 충남도는 서해안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태안군∼서산시 팔봉간 지방도 2.6㎞와 서산시∼부석면 창리간 19.2㎞에 대해 상반기 중 공사에 나선다.

내륙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계룡시 두마면~논산시 노성면 도로(10㎞)와 백제역사재현단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여군 규암면~청양군 청남면 도로(2.4㎞)는 연말까지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끝마친다.


한편 당진군 합덕읍과 아산시 신장면을 잇는 선우대교 2.74㎞와 논산시 가야곡면∼은진면 지방도 5.46㎞는 올 연말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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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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