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기파 배우 류승룡이 엄정화 가슴을 압박해?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연기파 배우 류승룡이 엄정화를 아프게 해 대성통곡하게 한 사연이 화제다.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엄정화와 엘리트 부부로 나오는 류승룡은 심폐소생술 촬영을 하던 도중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엄정화의 가슴을 지나치게 압박, 고통에 못이긴 엄정화를 통곡하게 만들었다.

이 장면은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 차가운 저수지에 빠진 엄정화(백희수 역)를 남편 류승룔(박영준 역)이 구출해 내 심폐소생술을 하는 신.


극적인 장면에 몰입한 류승룡은 엄정화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체중을 실어 온 힘을 다해 가슴을 압박했다.

엄정화는 백희수 작가의 예민한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일엔 하루 종일 먹지 않은 탓에 체력이 약해진 상태인 데다 혹한의 날씨 등 더해져 감독의 컷 소리가 떨어지자마자 “너무 아프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당황한 류승룡은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고 평소 친남매처럼 지내던 엄정화도 이 날만큼은 류승룡을 원망했다는 후문.


영화 '베스트셀러'는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가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겪는 기묘한 사건들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