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1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선재가 8일 3만원을 돌파했다. 재상장 첫날인 지난달 19일 시초가(6740원) 대비 4배 이상 급등한 수준이다.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4.84%) 오른 3만950원을 기록중이다.
특별한 급등의 사유 없이 주가가 연일 폭등하자 거래소는 지난 2일 조선선재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 투자자는 매수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며 신용융자로는 매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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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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