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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새 봄 맞이 희망콘서트 열어

13일 오후 7시30분 고려대 화정체육관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희망의 새봄을 여는 한마음콘서트를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왕종근 아나운서와 가수 신지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주현미 박미경 임창정 이치현 박강성 유심초 권성희 홍진영 민경훈 가비엔제이 엠블랙 등이 출연해 흥겨운 음악추억을 선사한다.

무료 공연으로 별도 예약이나 지정좌석 없이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장으로 가려면 지하철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 고려대역 2번 출구, 고명중고등학교 앞 등에서 성북20번 마을버스를 탄 뒤 고려대 아이스링크 앞에서 내리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주차료 3000 원을 내야한다.

성북구는 생동하는 봄날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이 넘치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마음콘서트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예심을 거친 13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민 노래자랑도 펼쳐진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92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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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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