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화창한 봄 한게임이 올해 새로 서비스 할 게임들을 선보여 게이머들의 가슴이 설레인다. 고스톱, 포커 등 웹 보드 게임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퍼블리싱 명가'를 선언한 한 게임이 내 놓은 게임은 어떤 게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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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메트로컨플릭트:프레스토'가 있다. 이 게임은 총쏘기게임(FPS)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채택해 사실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비주얼이 특징이다. 기존 FPS 게임에서 즐겼던 다양한 게임 모드는 물론 사용자끼리의 전투, 사용자들이 협동해 적과 싸우는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매 전투마다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병과 시스템'도 적용됐다. 맵이나 전투 상황에 따라 자신의 병과를 선택하는 시스템으로 무기만 다른 것이 아니라 게이머의 성과에 따라 특수 무기가 주어져 재미를 더한다.
웹 기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로스트(L.O.S.T)'는 그동안 PC용 패키지로 즐겼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그대로 웹에 옮겨 놓았다. 이미 중국내 6천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로스트'는 플래시를 게임 엔진으로 사용해 화려한 그래픽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구현했다.
공중을 나는 성, 비공정 등이 등장하며 건설, 육성, 길드 시스템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선보인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클로즈베타 서비스가 진행된다.
'프로젝트 이스트(E;st)'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로 구현한 게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엔진 '크라이2'를 사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테라', '워매허 온라인'에 이은 한게임의 차기 대작 MMORPG로 연내 클로즈 베타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턴제 MMORPG 게임 '아틀란티카 트로이'는 트로이 전쟁을 모티브로 했다. 게이머들은 협동해 전술적인 전투를 벌인다. 최대 100대 100의 전투를 벌이고 2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전투 방식을 도입했다. 다양한 함정이나 계략을 사용할 수도 있게 돼 전략과 전술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랑에이지'는 2차원(2D) 그래픽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직접 손으로 그려 표현한 화려한 그래픽과 달리기, 점프, 공중 액션 등 속도와 조작감을 살려 빠르면서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고 사용자끼리 협력해 다양한 퍼즐을 풀어나가며 모험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이시티'를 기대해보자. '바이시티'는 건물을 사고, 짓고, 팔는 과정을 통해 실제 부동산 매매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실시간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건물을 신축하고 은행의 펀드를 게임속에서 활용하며 재테크 감도 익힐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건물이나 토지는 실제 공시지가와 매매가를 기준으로 해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정통 낚시게임 '출조낚시왕'은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실제 낚시의 손맛을 게임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적화된 조작방법과 전국 낚시 명소를 그래픽으로 담아낸 점, 물고기의 반점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어종들로 낚시 애호가들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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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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