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리 의료법인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에 참석해 "의료부문 산업을 일으키면 고용이 창출되고 우리나라의 국부도 창출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군불을 지피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밥이 되지 않겠냐"면서 "대외의존도가 너무 높으면 우리의 운명을 외부에 두는 것이다. 경쟁력 있는 우리만의 의료산업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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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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