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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인 배우 강별이 케이블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에 출연한다.
강별은 5일 첫 방송되는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카리스마로 뭉친 해결사 태촌(백윤식)의 딸 송이 역을 맡았다.
코믹 서스펜스를 내세운 이색 장르인 '위기일발 풍년빌라'는 500억 원에 이르는 10여 평짜리 빌라를 둘러싼 사연 많은 인생들을 그린 작품이다.
송이는 살벌한 해결사 '태촌'의 외동딸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쁜 딸이자 반항적인 성격의 여고생 캐릭터다.
강별은 '위기일발 풍년빌라'의 공개 오디션에서 무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탄생하는 신인 연기자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칠 것이다. 반항적인 캐릭터와 예쁜 마스크가 묘한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매력을 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별은 영화 '여고괴담5' ,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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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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