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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5일거래일만에 소폭 하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럽 주요 증시가 5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4일(현지시간) 독일, 영국, 프랑스 증시는 일제히 5거래일 만에 하락마감됐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22.56포인트(-0.39%) 하락한 5795.32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4.11포인트(-0.37%) 하락한 3828.41로 마감됐고, 영국 FTSE100 지수는 6.05포인트(-0.11%) 빠진 5527.16으로 거래를 마쳐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4일간 이어진 랠리 피로감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2.4% 급락 여파로 일제히 1% 가까운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뉴욕증시 개장전 발표된 고용지표 개선과 지난해 4분기 생산성 상향조정에 힘입어 장중 낙폭을 줄이면서 일시적으로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개장후 미국의 1월 미결주택판매가 예상밖의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크게 흔들리기도 했으나 정작 뉴욕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자 다시 낙폭을 줄였다.


이날 유럽중앙은행과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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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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