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사진출처=김연아 미니홈피]";$size="550,376,0";$no="2010030500465543516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대한민국 국민은 '피겨퀸' 김연아에 감동했고 김연아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에 감사했다.
김연아는 4일 오후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한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때 직접 찍은 사진 10여장을 올렸다.
김연아는 올림픽 폐회식을 기다리다 지친 동료 선수들의 모습을 비롯해 폐회식 장면, 쇼트트랙 곽윤기와 007 포즈를 취한 장면, 경기 이틀 전 브라이언 오서 코치 등 스태프들과 나들이를 하며 여유를 즐긴 모습들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 26일 사상 첫 피겨 금메달을 획득한 후 27일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은 김연아는 당시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이 한국 응원단을 향해 단체로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올린 뒤 "정말 감동이었다.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달아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연아는 이날 쇼트트랙 관전을 시작으로 짧지만 행복한 선수촌 생활을 하며 대표팀 동료들과 진한 친분을 쌓는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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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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