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 11주년 기념 '사상 최대 반값 세일'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4주 동안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가전,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서 1000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3개월에 걸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할 만한 인기생필품을 기획·엄선해 초특가로 물량을 확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1 추가증정', 주요 상품을 1000원 균일가에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전', 매주 1~2개 상품을 최저가격으로 판매하는 '앗싸다비아 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 주차인 10일까지는 '홈플러스 좋은상품 소문난라면(100g, 450원)', '롯데칠성 펩시콜라(190㎖*6, 2160원)', '대상청정원 순창 쌈장(500g, 2850원)', 고구마(700g, 2980원), 'LG 페리오치약(130g*3, 6350원)' 등 100여개 인기 생필품에 대해 1+1 추가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또 '산지직송 횡재가전'에서는 국산 냉장삼겹살(100g)을 880원 초특가에 판매하며, 딸기(1.5kg) 7980원, 제주은갈치(대, 마리) 3880원, 대란(30입) 3080원, 감자(2kg) 4000원, 안심한우 등심(100g) 4980원, 한라봉(2kg) 9800원, 찹쌀(7kg) 1만9800원 등 주요 신선식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마련했다.

'천원의 행복전'에서는 사과(특, 개)와 점보오렌지(개), 시금치(2단), LA꽃갈비(100g), 국산 오징어(마리), 아동 및 남성팬티 등 다양한 상품을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유명 화장품 브랜드 기획전, 인기 생필품 최대 50% 할인전, 가전용품 최대 50% 할인 및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아동 패션브랜드 기획전, 집단장용품 파격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할인정보를 제공하고자 유통업계 최초로 전단을 평소보다 6페이지 늘린 총 14페이지로 제작하고,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한 전단 및 광고 제작 등 대내외 고객 커뮤니케이션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정병문 상무는 "최근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둔 대표팀처럼 전 국민에게 기쁨을 주는 국가대표급 대형마트가 되고자 3월 한 달간 고객들께 최대한 많은 구색의 상품을 최대한 싸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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