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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고려대와 기술 이전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가분리막 분석 및 막 공정 진단 전반의 기술이전 협약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 받는 기술은 특허 출원중인 분리막 분석에 관한 기술이다.

그 동안 분리막을 이용한 정수과정에서 100톤당 약 2만개의 미세 중공사막이 사용됐지만 그 중 한 개라도 파열될 경우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시노펙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물처리 분리막 분야의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홍승관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김형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차세대 분리막 개발 전반에 대한 지도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협약을 발판으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차세대 분리막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계획 중이며 정부 연구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며 "중앙 집중식 물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물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IT기술을 접목한 분산형 물처리 시스템(SWG)인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사업을 추진해 물처리 사업의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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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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