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한국전력이 터키 정부와 원자력 발전 건설과 관련 공동연구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력 발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 덕이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22%(450원)오른 3만7350원에, 전동 액츄에이터 제조업체 모건코리아는 3.47%(350원)오른 10450원에, 플랜트 제조업체 티에스엠텍은 1.95%(250원) 오른 1만30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한전과 터키 에너지부가 터키 원전건설을 위한 법적·제도적 사항 등 여러 가지 사전 준비에 대한 기초단계 수준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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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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