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초미세 반도체 공정 장비 전문기업 유진테크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14% 증가한 48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6억원,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 호조가 본격화 되면서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 수요가 급성장한 것과 주요 거래처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의 공정 전환 및 전반적인 투자 증대에 따른 장비 판매량의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진테크는 현재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 등에 LPCVD 및 플라즈마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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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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