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G마켓이 CJ인터넷과 제휴를 맺고 3일부터 넷마블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 쇼핑몰에 대형 게임포털이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몰과 게임 포털이 제휴해 향후 신규 고객 확보 등에서 양측 모두 긍정적인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마켓은 일차적으로 넷마블 인기 게임인 사천성, 윷놀이, 당구를 비롯한 웹보드류 20여 종과 50여 종에 이르는 플래쉬게임을 서비스한다. 향후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영호 G마켓 사업개발실 이사는 "G마켓 이용 고객에게 쇼핑과 게임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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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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